보드게임 추천 - 부루마블 경제게임 보드게임 클래식

어렸을 때 한번쯤은 해 봤던 가장 기초적인 보드 게임,

부르마블.

 

지금이야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나왔지만,

 

서울을 가진 자의 짜릿함이야. 

그걸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얼마 전, 아니 몇년 전 초등학교 친구들과의 엠티를 즐기기 위해서

뭘 준비할까 하다가 부르마블을 구매했었다.

 

 

 

매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몇천원 짜리 부르마블만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건 약 3만원이 넘는 부르마블 클래식.

 

 

우와. 놀랍다.

몇천원짜리 부르마블 상자에 그림으로만 있는 줄 알았던 고급진 부르마블이 여깄다.

 

 

습자지 같았던 지폐는. 절대 손때를 타지 않는 구겨지지 않는 종이로

도화지를 잘라놓았던 황금열쇠는, 반짝이는 코팅된 카드로,

역시나 도화지에 써 있던 각 건물들은, 콘도 빌딩 호텔 각각 색깔을 지닌 플라스틱 건축물로

신분증보다 작았던 증권은 큼지막하게, 그리고 정리용 가이드도 함께!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퀄리티가 넘사벽이다.

 

 

아이들과 보드게임으로 가족간 유대를 넓히는 요즘

보다 더 오래쓰고, 잘 쓰기 위해서 있데, 1~2만원의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을 거 같다.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연신 "좋다, 좋다" 탄성을 자아냄.

 

 

 

오늘 저녁 가족과 함께 부르마블 한판?

스마트폰 게임보다 훨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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