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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난일기

"남편"이 쓰는 "난임일기", 시작~!

by 바람살랑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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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리고 내 와이프는 이번 달을 기준으로 4년 5개월을 함께해 온,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신혼부부"이다.

 

개인적인 생각의 "신혼 부부"는 결혼 후 600개월까지. 뭐~ 믿거나 말거나.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4년 5개월, 53개월, 212주, 약 1580일...

 

 

<결혼 당일날, 어머니께서 본가에 써 놓은 글, 이렇게 좋은 고부관계 본 적이 없어요->

 

 

헌데, 알콩달콩한 우리 둘 사이를 시기라도 하듯이 우리는 아직 2세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

 

이를 위해 준비하고, 투자하고, 힘들었고, 속상했던, 대성통곡도 있었던 지난 3년의 모습

 

 

 

 

 

옆에서 바라보는 남편의 입장에서

 

이 모든 걸 위하는 와이프의 노력을 기록하고,

 

우리가 아닌 다른 부부에게도 이 기록을 통해 간접 경험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궁극적으로는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

 

 

 

이 블로그의 글이

 

훗날,

 

우리에게 기쁨과 축복만 남은 기억으로,

 

더욱더 큰 행복으로 어렴풋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2018. 09 어느날-

 

 

 

 

 

 

 

 

 

 

 

 

장황한 내용에 대한 한줄 요약

 

- 지난 3년간 겪은 일이 점차 가물가물해진다. (아직 30대 초반인데 ㅠ)

- 그래서 보다 정확하게 남겨놓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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