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2 [스페인] 스페인 여행 - 이렇게 하면 더 좋다. 인터넷에 "스페인 여행", "스페인 여행 준비물" 등을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온다. 줄줄줄. 바야흐로 정보의 바다를 지나 이제는 거의 메가톤급 쓰나미랄까나.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몰랐던. 그리고 그냥 넘기기는 좀 아쉬웠던 몇 가지를 적어본다. [지하철 문열림 도어] 때는 바야흐로 스페인 여행 둘째 날인 일요일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우디 투어를 위해 까딸루냐 광장 근처에서 지하철을 탔다. 목적지는 성가족 성당. 타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저 지하철역에 많다는 소매치기를 상상하며 주의를 살피기밖엔. 문제는 내릴 때. 성가족 성당역에 도착해서 내리려는데. 응? 문이. 안 열려.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다른 문으로 다들 내리는데 왜.. 2019. 1. 17. [스페인]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1월 스페인 여행 - (1) 오늘은 벌써 1월월 9일. 그렇다. 일주일은 시차적응 핑계로 그 다음주는 어영부영 미뤄놨던 회사일도 처리하고(핑계2) 그 다다음주는 연말 여러 모임이 있단 이유로(핑계3) 그러다보니 어느새 작년 얘기가 되어 있다. 아무트은. 미루고 미뤘던 스페인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11월의 스페인 사실. 스페인으로 유럽여행을 정했던 이유는 단순했다. 11월 중 가장 안 추운 나라. 유럽의 비수기라고 하는 11월에, 어쩔 수 없이 계획한 유럽 여행이었으니 길고 짧은건 재어볼 시간이 없었다. 다들 스페인 간다니 물어보더라. "메시 보러가?" 근데 난 축.알.못. 관심 1도 없는 사람이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우리는 떠났다. Spain으로~~ 스페인 스토리.. 201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