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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여행2

[스페인] 스페인 여행 - 이렇게 하면 더 좋다. 인터넷에 "스페인 여행", "스페인 여행 준비물" 등을 검색하면 여러가지가 나온다. 줄줄줄. 바야흐로 정보의 바다를 지나 이제는 거의 메가톤급 쓰나미랄까나.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지만, 미처 몰랐던. 그리고 그냥 넘기기는 좀 아쉬웠던 몇 가지를 적어본다. [지하철 문열림 도어] 때는 바야흐로 스페인 여행 둘째 날인 일요일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우디 투어를 위해 까딸루냐 광장 근처에서 지하철을 탔다. 목적지는 성가족 성당. 타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저 지하철역에 많다는 소매치기를 상상하며 주의를 살피기밖엔. 문제는 내릴 때. 성가족 성당역에 도착해서 내리려는데. 응? 문이. 안 열려.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다른 문으로 다들 내리는데 왜.. 2019. 1. 17.
[스페인]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1월 스페인 여행 - (2)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짧고 굵게 바르셀로나를 느끼고 나서, 우리는 27일 아침 다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향했다. 세비야로 가기 위해서. 하지만 세비야-네르하 이후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므로, 떠나는 바르셀로나가 아쉽진 않았다.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12시 반 - 세비야 in Spring] 세비야 공항에서 막 내리자 바르셀로나에선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함이 우릴 반겼다. 역시 안달루시아로 내려온걸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함과 함께 세비야 중심가로 이동, 바로 숙소를 체크인하고, 스페인 광장으로 달려갔다. 스페인 과장 한켠에서는 플라밍고 공연이 한창이었다. (맛보기 수준의 공연으르 보여주고, 저녁에 있을 본 공연을 홍보하고 있었다.) 여름에 오게 되면 많은 인파와 함께 말들이..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