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전치태반1 D-day! 쑥쑥이 In the house :-) 210315 오늘은 드디어 쑥쑥이가 태어나는 날. 사실. 와이프의 소양증이 심해진 최근 한달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여러 피부과를 다니며 전전긍긍하다가, 결국은 분당서울대 피부과에 협진을 시작했다. (다만, 분당서울대 피부과에서도 임신 중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래서 와이프는 출산 전 진료를 주간단위로 다니며 쑥쑥이와 피부의 상태를 함께 체크했다. 지난 주 화요일, 날짜로는 3월 9일. 이 날은 산부인과, 마취과, 피부과 진료를 모두 본 날이었다. 결과적으로는, 피부 소양증 상태, 전치태반으로 확정난 와이프의 자궁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수술 예정일이었던 3월 19일보다 4일 정도 앞당겨 3월 15일에 수술을 하자고 했다. 앞전 진료에서 이러한 내용을 권하고 고민하게 했다면, 오늘의 진료..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