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글은 리뷰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연관은 있는 이야기이다.
이글의 시작은 바로 쿠팡파트너스 테팔 믹서기 글.
2020/04/24 - [Coupang/기기] - 테팔 클릭앤테이스트 미니 유리블렌더 BL142AKR
아무래도 해쉬태그가 #테팔 #Tefal 등이 달려있게 마련인데,
어느 날부턴가 검색어에 이런 단어가 등장한다.
그것은 바로,
" 테팔 어느나라 "
캡쳐는 오늘꺼만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키워드였다.
그리고 궁금해진 나.
찾아봤지만 정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신나게 구글링 그리고 구글링.
그리고 찾아낸 결과.
테팔(Tefal):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조리기구/가전 메이커 그룹세브 (Group SEB)의 브랜드 중 하나.
테팔 외에도, LAGOSTINA / MOULNEX / KRUPS / ROWENTA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가짐
(하나도 못 들어본게 함정)
지역에 따라 Tefal 또는 T-fal의 명칭을 사용.
테팔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맨 하단 그룹 세브의 접속 링크를 확인 할 수 있다.
테팔은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테팔의 시작은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세계 최초로 눌지 않는 프라이팬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마크 그레고리라는 기술자가 미끄럽게 코팅한 낚시도구에서 착안하여,
프라이 팬면에 불소수지(?)를 가공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룹 SEB에 속하게 된 것은 1968년.
테팔이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 것은 97년으로 보인다.
(그룹 세브 코리아 설립일: 1997년 8월 1일)
"가운데가 빨간 프라이팬, 그리고 일정 온도가 되면 사라진다"
그리고 들려오는 중독성 있는 목소리의 "퉤~퐐~"
나와 같은 유년시절을 보냈다면 다들 기억할만한 테팔 광고.
아마 이 때가 국내에 도입된 직후인거 같다.
테팔~ 테팔~ 흥얼 거리며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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