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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기기

트렌샌드 Transcend m.2 SSD 케이스 CM80 사용기

by 바람살랑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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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포스팅에서 노트북9 메탈에 새로운 500G SSD를 장착했다.



그리고 남은 원래 120G SSD.




그럼 필요한 건 뭐?


외장으로 쓰기 위한 케이스.





난 참 이상한게....


꼭 필요한건 저렴한걸 찾으면서도,

이런 건 좀 없어보이는 저렴한걸 싫어한다.


차라리 만원 더 주고 괜찮은 걸 구매하지.




역시나 이런 생각에 여러 외장 케이스를 뒤지다 구매한 이것.



트랜샌드 CM80




사실.

M2 SSD 케이스는 수요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2만원 이내에서는 더더욱)



그러나 SSD는 발열을 해결하는게 중요하다라는 핑계와, 

이거엔 알루미늄 바디가 필요하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합리와로


약 2배의 비용을 주고 이걸 구매했다. 


으악. 내 3.5만원.




그리고 결과는?


아주 대만족.




SSD 교체를 마치고 남은 SSD를 장착하는 건 굉장히 쉽다.


매뉴얼에 따라 나사를 3개 조이고, 같은 색상의 스티커만 한쪽에 붙여주면 끝.




매끈한 외관, 열이 잘 방출될꺼 같은 알루미늄, 게다가 이쁘고, LED까지 싸보이지 않는다.


훗. 좋아. 아주 좋아.




이 SSD는 이 케이스에서 절대로 빼지 않을거기에 나머지 남은 나사들은 그냥 버렸다.



후후. 

다만 나사가 굉장히 작고 다 사이즈가 다른데, 

잃어버릴 수 있는 걸 감안해서 사이즈를 통일화 시킬 순 없었을지가 좀 아쉽다.

(2280 외 사이즈를 장착할 때마다 다른 나사를 써야 함)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봐도 이 부분이 가장 문제였는데,

나도 2번 떨어뜨려서 식겁했다. 꽥.



아무튼.

나처럼 이런거에 신경쓰는 사람에겐. 추천. 아주아주 추천.




역시나 속도/성능은 중요치 않으므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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