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편해1 선근증 주사 투약 5주차_181221 181221 선근증 주사를 맞기 시작한지 5주차. 와이프는 지난주 화요일 (12/11) 병원에 가서 2번째 주사를 맞고 왔다. 이제 증상이 나타날꺼라며.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라던 의사 선생님. 주말엔 여행을 다니면서 답답해 하지 말라고 귀뜸도 했다. 한켠으론 배가 편안해진다는 와이프의 즐거움이 보이면서도, 조심스럽게 찾아올 고통의 시간이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정말 꽤나 조용히 하지만 순식간에 찾아왔다. 이 주사가 촉진시키는 갱년기 증상의 키 포인트. "갑작스런 체온 상승/하강" 요즘 나는 와이프를 '핫녀'라 부를만큼 더위를 많이 탄다. "아아아아아아아아, 핫핫 하하하하핫핫" 이라며 체온이 올라감을 알리는데, 몇초 사이 와이프의 상의가 눅눅? 축축? 해짐을 느.. 2018.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