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근증임신자궁파열1 자궁 선근증 수술_ 1년 2개월 후 어느 덧 와이프가 선근증 수술을 한지 1년을 훌쩍 넘겼다. 그 사이 와이프는 임신을 했고, 쑥쑥이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권용순 선생님은 임신을 하면 초기에 한번 진료를 하자 하셨었는데, (초기면 대체 몇주를 말하는겐가) 당연히 20주 이후로 생각하다가, 확인전화를 해보고 그때는 너무 늦다는 피드백. 부랴부랴 예약일정을 바꾸고 16주에 병원 방문! 권용순 선생님의 진찰 결과, 자궁이나 태아에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음. 이제는 수술에 대한 F/up 보다는 임신 유지/출산에 대한 f/up이 필요하니 함께 수술을 진행했던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받기를 권하셨다. 그 선생님은 바로 곽재영 선생님. 울산대 병원에서 을지병원으로 함께 오시기도 했고, 수술 전후로 나눠서 보시는 듯 하다. 아무튼 그렇게 진료를 하게 된.. 2020.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