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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2

선근증 주사 투약 1주차_181120 181120 어제로 와이프가 선근증 완화 주사를 맞은지 1주일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날 낳아주신 어머니의 생신이다. (짝짝짝! 생신축하드립니다 :-) ㅋㅋ ) 주사를 맞는 당시만해도 의사선생님은 1달간에는 큰 느낌을 받지 않을 거라고 얘기햇었다. 허나 와이프는 예민했다. 예민 레이디. 지난 1주일간 있었던 증상? 영향?을 정리해 봤다. 1. 체온 변화 정말 마치 갱년기가 온듯이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갑자기 추웠다가 급 더워진다. 이로 인해 요즈음 매일매일 식은땀을 달고 산다. 2. 무기력함 주사를 맞은 영향인지, 과배란의 영향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다만 이것도 1주일 내내 무기력하다기 보단, 고저가 있는 느낌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긴 했다. 3.. 2018. 11. 20.
[스페인] 11월 8박 9일 여행 일정 계획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먹방/쿡방"이 점차 사그러드나 싶더니, 어느 순간 외국을 여행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우리 옆을 차지 하고 있다. 최근 방영한 나영석 PD의 "꽃 보다 할배 리턴즈" 물끄러미 티비를 바라보던 와이프가 내뱉는 말. "유럽 진짜 가보고 싶다." ....... 허나 우리에게 주어진 휴가는 1주일의 여름 휴가 뿐. 그나마도 7말/8초라 소스라치게 바가지인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고, 여행보다 우선해야 하는 여러 이유로 인해 선뜻 나설 순 없었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기회는 왔다. 와이프의 퇴사와 함께, 드디어 나의 연차를 보다 더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퇴사 확정과 함께 나는 외쳤다. "유럽 가자~~~~~!" -----------------------------------------.. 201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