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워런티1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 CMC-A90 사용기 바야흐로 2년 전. 나와 와이프에게 공통적으로 사고 싶은 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안.마.의.자. 한창 회사일에 바빴던 와이프는 목/어깨 통증이 심했고,나는 저녁이면 발바닥이 아프곤 했다. (Feat. 유전 from 어머니) 어머니께선 옛날이나 지금이나 '발바닥이 달근달근 하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는 내가 그 느낌이 뭔지 알게 됐다. 표현 참 맛깔나긴 하다. 달근달근. 더 나은 표현이 뭐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정말 정확한 표현이다.다만 주변사람이 이해를 못 할 뿐. 보통 안마의자가 부모님 효도 선물로 많이 쓰였기 때문에,약간 고민이 됐지만, 우린 괜찮다는 양가 부모님 말씀에 그냥 우리가 덜컥 사버렸다. 우린 안 괜찮았... 아무튼 그래서 샀다. 아니 사려고 돌아다니고, 정말 사도 되나 .. 2019.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