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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증상2

선근증 주사 투약 13주차_1900215 190215 바야흐로 선근증 완화 주사를 맞은지도 어언 13주가 흐르고 있다. 그리고. 와이프는 4번째 주사의 어마어마한 휴유증에 많이 지쳐 있다.정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폭풍처럼 다가왔다. 와이프는 지난 5번의 시험관 시술을 거치면서 (Feat. 회사 다님)몸이 많이 상했고, 체중도 많이 늘었었다.한 1년 여 전부터 살을 빼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운동이 과했던 탓인지, 4번째 주사의 휴유증 탓인지. 이번주에 또다시 피가 비치기 시작했다. 아니 이번엔 지난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병원에서는 장기간 생리가 끊기면서 매달 배출되야 할 것이 쌓이다가 배출되는 것이라 답을 했었고,일정 수준 이상 나올 경우 병원엘 오라 했었지만, 또 그정도로 많진 않았다. (생리대를 써야할.. 2019. 2. 15.
선근증 주사 투약 10주차_190124 190124 어느덧.주사를 맞은지 10주차. 이제 다다음주면 대망의 초음파를 볼 차례!! 갑작스러웠던 피 비침도 멈추고,요즘 와이프가 아주 살맛 난다. 아니 오히려 몸이 너무 정상이라 걱정된다네. 한때 핫핫 거리던 체온 상승도 이제 거의 없다. 이틀에 한번 정도? 체온이 오르더라도 예전처럼 마구마구 땀이 나는 수준도 아니다. 의사 선생님은 3개월차가 제일 심해서 컨디션 조절 열심히 잘 하라 했었는데.... 지금 상황은 거의 초반보다 더 나은 수준이다. 뭐. 이건 환자마다 케바케 일테니깐. 2/1에 있을 초음파를 생각하며, 주사가 와이프 몸에서 잘 효력을 발휘했길 기대해본다. 끝!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