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1 세상에 이런일이. 나는 내 흔적을 인터넷에 남기고 싶지 않다. 아니 않았다. 그래서 이 블로그 주소도, 내 닉네임도 내가 한번도 쓰지 않았던 것이고. 내 이름은 물론 그녀의 이름도 없다. 사진을 많이 업로드 하지 않는 이유도 그 중 하나다. 뭐 이유라면.... 그냥. 선근증이나 시험관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 그리고 우리 부부가 나중에. 이러한 기록을 보려는 것. 이 두 가지가 내가 블로그를 하는 첫번째 목적이자, 이게 전부였다. "우리 부부가 이렇게 하고 있다" 라고 블로그에 쓰고 싶진 않았다. -----------------------------------------------------------------------------------------------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가 벌어졌다. 와이프..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