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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4

[생리통] 통증 잡는 팥 찜질 온열요법 "엄마 손은 약손이다. 할머니 손도 약손이다." 모름지기 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최고의 약은 엄마손이었다. 엄청 아프다가도 엄마가 쓰다듬어 주면 어찌 그리 금방 편안해지는지. 그 땐 모든게 엄마의 모성과 따뜻한 사랑일 줄 알았지만, 조금 머리가 큰 지금, 그것은 엄마손과 사랑으로 포장된 체온과 마찰열이라 할 수 있을까나. 아무튼 다른 곳 보다도 적어도 배는, 사람의 체온과 엄청난 연관이 있는 거 같다.지금도 배가 아플때면 배는 엄청 차게 느껴진다. 어떠한 복통이든간에. 생리통이라고 별반 다를 바 없다. 생리통이 굉장히 심한 와이프는 언제나 배가 차다. 차도 엄청 차다.몸도 좀 찬 편인데, 그 중 배가 너무도 찬 편이다. 이렇게 되면 생리통도 엄청 심해지는데, 이때 엄마손과도 같은 온열요법이 너무도 필요.. 2018. 11. 3.
생리통 잡는 No.1 마사지 포인트 바야흐로 약 4년 전. 달달한 신혼이자 결혼 1년차. 회사에선 사원 3년차였던 2014년. 회사에서 사원 3년차 교육을 보내줬다. 따분한 교육이 아닌, 주니어의 머리를 트여주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억한다. 말이 좋아 힐링 프로그램이지,따분한 교육일지라도 저녁엔 동기들과 시끌벅적하게 놀았을거다. 아무튼 뜨거웠던 저녁 얘긴 패쓰. 프로그램 중 '피곤을 풀어주는 마사지'라는 것도 있었다. 그냥그냥 까르르 웃으며 듣고 있었는데 강사분이 한마디 툭 던졌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거니까 집중!여자친구/와이프에게 사랑 밭는 마사지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응? 뭐길래 그러지? 라는 생각에 집중을 했는데. 이른바 "여성의 생리통과 피곤을 풀어주는 마사지 포인트"였다. 찾아보니 그 포인트의 이름은 바로, 천골. 한달.. 2018. 10. 30.
[6차] 시험관 준비-자궁초음파, 진료_181024 181024 세번째 병원 방문. 두번째 병원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https://todayntomorrow412.tistory.com/15 오늘도 역시나 자궁초음파를 촬영하고 의사 선생님과 진료 상담을 했다. 오늘은 심플했다. 초음파 결과 잘 자라고 있고, 과배란을 꾸준히 진행해도 되겠다는 소견. 다행이다. 이번 과배란을 하면서 이전보다 아픈걸 여쭤봤는데,약에 따라 혹은 컨디션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이걸 안 아프게 하려면 1. 과배란 약 변경2. 과배란 + 진통제 복용 이 둘 중 선택해야 하는데,의사선생님은 2번을 추천. 과배란 중 과배란 약 변경은 권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결국 조금 더 참고 과배란을 진행하는 걸로. 다음 진료는 10월 29일 월요일에 가는 걸로. 2018. 10. 28.
[6차] 시험관 준비-자궁초음파, 과배란 시작_181020 181020 6차 시험관 진행을 위해 두번째로 병원엘 다녀왔다. 오늘은 나도 피검사를 해야할 일정이었고, 와이프도 회사를 다니다보니 항상 토요일 오전 일찍 갔었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았다. 아마 오늘은 처음으로 11시 반에 간거로 기억나는데, 오히려 일반진료가 끝나가는 타이밍이라 그런지, 주차, 기다림 모두 엄청 짧았다. 어쨌든 오늘은 와이프의 자궁을 초음파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의사선생님과의 진료상담이 있을 예정이었다. 자궁의 상태가 괜찮아졌다면, 아마도 과배란 시작하자고 하겠지. 병원 도착 후, 와이프가 자궁초음파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피검사를 진행했다. 5분 만에 끝~! *참고: 분당차 여성병원의 토요일 채혈 시간은 Official 12시까지! 그러나 12시를 넘겨도 할 수는 있었다. 나도 .. 2018.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