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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Q ISO/IEC 17025:2017 전환 (공인 시험/교정기관) 지난해 개정된 ISO 17025가 전환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연말 전환 계획이 공지됐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품책/기책/실무자 대상 종사자 교육(전환교육)을 이수하고 전환 평가를 요청하여 실시해야 한다. 기한은 20년 9월 30일까지. 18년에 인정을 받은 우리는 올 7월 이전에 있을 사후평가 때 전환평가를 받을 수 있다. (원래 사후평가에서 1일 추가) 자세한건 아래 이미지와 첨부를 보는 걸로. 아. 올해 있을 평가가 복잡해지겠구로. 상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고. 2019. 1. 12.
[아임반] 허리쿠션 2세대 사용기 내가 타고 있는 차는 17년식 올뉴쏘렌토. 딱 2년이 되었는데, 다~~~~~ 만족 스러운데 시트의 착좌감은 좀 불편하다. 뭔가 목이 편치 않은 구부정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아임반 헤드레스트도 구매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편하지 않아서 패쓰. 다행이 중고로 샀던터라 미련없이 다시 팔아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잊을만~ 하면 목이 뻐근한거 같다. 아니 자꾸 신경을 쓰니까 차에만 타면 괜시리 목이 아픈 건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리저리 알아보다 사람들의 추천글을 보고 다시 아임반을 기웃거린다. 이번엔 허리쿠션. 역시나 중고나라를 기웃거리다 매물을 잡았고, 택배로 받았다. 판매자도 써 봤는데, 뭔가 불편해서 파는 거라 했다. 내가 한번 써 볼까? 음........ 불편해 체구가 있는 내가 쓰기엔 .. 2019. 1. 11.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요즘들어 누나가 매 주 뮤지컬을 보러 다닌단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샌가 와이프가 누나와 부모님 티켓까지 함게 예매를 했다. 그래서 찾은 대학로 유니플렉스. 솔직히. 아주 솔직히. 그 배우가 누군지 몰랐고. 뮤지컬 제목도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봤다. 아. 김광석 뮤지컬이라는 얘긴 얼핏 들었었다.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진행되는 뮤지컬. 90년대 대학생 그리고 어른이된 그들. 꿈 그리고 현실. 뮤지컬 장면장면과 김광석의 노래가 너무도 잘 맞았다. 자칫 너무 서정적으로 갈 때면 멀티맨 배우가 웃음폭탄을 만들었다. 관객들을 웃고 울리던 2시간 30분의 뮤지컬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즐겁게 연기하고 연주하는 걸 보며 0.1초 생각했다. '아 나도 저렇게 연주할 수 있을까' 라면서 생각만 하니 이거 참 문.. 2019. 1. 10.
[스페인]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1월 스페인 여행 - (2)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짧고 굵게 바르셀로나를 느끼고 나서, 우리는 27일 아침 다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향했다. 세비야로 가기 위해서. 하지만 세비야-네르하 이후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므로, 떠나는 바르셀로나가 아쉽진 않았다. [11월 27일 화요일 오후 12시 반 - 세비야 in Spring] 세비야 공항에서 막 내리자 바르셀로나에선 느낄 수 없었던 따뜻함이 우릴 반겼다. 역시 안달루시아로 내려온걸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함과 함께 세비야 중심가로 이동, 바로 숙소를 체크인하고, 스페인 광장으로 달려갔다. 스페인 과장 한켠에서는 플라밍고 공연이 한창이었다. (맛보기 수준의 공연으르 보여주고, 저녁에 있을 본 공연을 홍보하고 있었다.) 여름에 오게 되면 많은 인파와 함께 말들이.. 2019. 1. 9.
[스페인]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1월 스페인 여행 - (1) 오늘은 벌써 1월월 9일. 그렇다. 일주일은 시차적응 핑계로 그 다음주는 어영부영 미뤄놨던 회사일도 처리하고(핑계2) 그 다다음주는 연말 여러 모임이 있단 이유로(핑계3) 그러다보니 어느새 작년 얘기가 되어 있다. 아무트은. 미루고 미뤘던 스페인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11월의 스페인 사실. 스페인으로 유럽여행을 정했던 이유는 단순했다. 11월 중 가장 안 추운 나라. 유럽의 비수기라고 하는 11월에, 어쩔 수 없이 계획한 유럽 여행이었으니 길고 짧은건 재어볼 시간이 없었다. 다들 스페인 간다니 물어보더라. "메시 보러가?" 근데 난 축.알.못. 관심 1도 없는 사람이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우리는 떠났다. Spain으로~~ 스페인 스토리.. 2019. 1. 8.
선근증 주사 투약 8주차_190108 190108 작년에 선근증 주사를 투약한 이래로 2년이 되었다. 훗. 주사를 맞는 3개월이 꽤 길꺼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벌써 세번째 주사를 맞았다. 와이프를 진료한 의사선생님은 참으로 많이 놀랐다. 보통 두번째 주사부터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서 힘들어하곤 하는데, 와이프는 그런게 별로 없었다. 아, 물론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일은 계속 있었다. 다만 두번째 주사를 맞고 난 이후가 가장 심했고, 점차 횟수/빈도는 줄어갔다.마치 주사약의 효력이 점차 약해지는 것처럼. 그래서 요 며칠은 정말 잘 보냈다.체온이 이따금 상승하고 2주에 하루 정도 우울한 날이 있었던 것 말고는. 정말 꿋꿋이 잘 버텼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오늘 진료에서는 우선 2/1 초음파 사진을 찍어서 주사의 영향 정도를 보고 앞으로의 일.. 2019. 1. 8.
선근증 주사 투약 5주차_181221 181221 선근증 주사를 맞기 시작한지 5주차. 와이프는 지난주 화요일 (12/11) 병원에 가서 2번째 주사를 맞고 왔다. 이제 증상이 나타날꺼라며.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라던 의사 선생님. 주말엔 여행을 다니면서 답답해 하지 말라고 귀뜸도 했다. 한켠으론 배가 편안해진다는 와이프의 즐거움이 보이면서도, 조심스럽게 찾아올 고통의 시간이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정말 꽤나 조용히 하지만 순식간에 찾아왔다. 이 주사가 촉진시키는 갱년기 증상의 키 포인트. "갑작스런 체온 상승/하강" 요즘 나는 와이프를 '핫녀'라 부를만큼 더위를 많이 탄다. "아아아아아아아아, 핫핫 하하하하핫핫" 이라며 체온이 올라감을 알리는데, 몇초 사이 와이프의 상의가 눅눅? 축축? 해짐을 느.. 2018. 12. 21.
선근증 주사 투약 3주차_181206 181206 어느 덧 주사를 맞은지 3주차를 지나고 있다. 2주차에는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고, 여러 모로 눈에 띄는 증상은 없었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을 뿐 와이프가 느끼는 증상들은 조금씩 있었다. 1. 이건 증상은 아니지만, 배가 굉장히 편해졌다. 이따금 배가 땡긴다, 아프다, 자궁이 아프다 등등을 표현했는데, 주사를 맞은 이후로 한번도 이런 얘기를 한적이 없다.당연히 실제로 전혀 느낌 없다고 한다. 2. 배와 발이 따뜻해졌다. 와이프의 배는 늘상 차가웠다. 그래서 줄곳 찜질을 많이 했는데, 주사를 맞고나서는 차가운 정도가 많이 덜해졌다.발도 마찬가지로 많이 차가웠는데, 이것도 많이 사라졌다. 이거는 아마 아래 증상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3.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어느 순간 체온의 급격한.. 2018. 12. 6.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Tax Refund 받기 꿈만 같았던 일주일간의 스페인 여행. 돌아온 이후의 시차 적응에 너무 힘들다. 어제는 역대급 늦잠으로 회사 지각할 뻔. 아무튼 스페인 여행 중 가장 빠르고 간단히 쓸 수 있는 Tax Refund 부터 글을 써보고자 한다. 이거 생각보다 우왕좌왕 하는 사람이 많더라. 우선, 다른 걸 더 많이 살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조금 더 복잡할 수 있다고 공항 직원이 말해주더라. 우리는 딱 2개를 샀다. 세비야 약국에서 구매한 화장품 /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구매한 올리브 오일류 화장품은 글로벌블루 / 올리브 오일은 이노바 서류를 발급 받았다. 1. 물품을 구매할 때 텍스 리펀드를 밝히고 관련 서류를 발급 받는다. (대상품을 90 유로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2.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출입구에서 맨 좌.. 2018. 12. 5.